코딩 언어의 마지막 계단은 우리가 매일 쓰는 말이었다
기계어에서 어셈블리, 고급 언어를 거쳐 자연어로 이어진 프로그래밍 언어 변천사와, 말로 AI에게 일을 시키는 시대에 읽기·어휘가 왜 무기인지 정리했다.
기계어에서 어셈블리, 고급 언어를 거쳐 자연어로 이어진 프로그래밍 언어 변천사와, 말로 AI에게 일을 시키는 시대에 읽기·어휘가 왜 무기인지 정리했다.
챗봇, 프롬프트, 스킬, 루프까지 AI에 일을 맡기는 네 단계를 작은 함수 하나로 따라 해 보고, 필자의 「검사 0」 실패담으로 완료 기준의 중요성을 풀었다.
루비 온 레일즈를 만든 DHH 가 레일즈 월드 2026 기조연설에서 손 코딩을 예외 상태로 선언했다. 14개월 사이 그가 돌아선 이유와 반론을 짚고, 같은 이야기를 AI 에이전트로 영상화하다 “구멍 뚫린 치즈”를 직접 재현한 제작기를 붙였다.
캘리포니아가 2026년 9월 16일 SB 1050에 서명해 AI로 만든 가상 연기자가 나오는 광고에 고지를 의무화했다. 반년 먼저 시행된 뉴욕 법과의 차이, 미국 다른 주와 연방의 흐름, 중국·일본·한국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조문과 공식 자료로 비교했다.
글 쓰는 앱과 코드 만지는 앱을 따로 띄우는 게 거슬려서 편집기를 하나 만들었다. 마크다운 기호를 지우는 대신 본문 밖 왼쪽 열로 밀어냈고, 일렉트론 대신 Tauri를 골랐다. 첫 커밋에서 1.1.0까지 19시간 39분, 커밋 52개가 걸렸다.
iOS 26.4에서 카플레이가 챗지피티·제미나이·클로드를 받아들였지만 말로 부르는 호출어가 없어 운전 중에 화면을 눌러야 부를 수 있다. 안전과 저작권 보호를 명분으로 세운 규칙이 왜 자꾸 거절을 기본값으로 만드는지, 영상 두 편을 만들며 실제로 부딪힌 벽과 함께 정리했다.
처음엔 물어보기만 했는데 지금은 주간 사용 한도를 93%까지 쓴다. 달라진 건 요금제가 아니라 쓰는 방식이고, 그 출발은 돈이 어디로 새는지 한 번 실측해 본 것이었다. 영상 한 편에 들어간 호출 2,949회를 뜯어 보니 비용의 70%가 긴 컨텍스트를 매번 다시 읽는 값이었다.
썬더볼트 독을 분해했다 조립한 뒤 11TB 외장 DAS가 사라졌다. 로그를 뒤져 사라진 순간을 초 단위로 찾아냈고, 원인은 고장이 아니라 케이블을 USB-C 포트에 꽂은 것이었다.
긴 프롬프트를 매번 붙여넣는 대신 SKILL.md 한 장으로 저장하는 법. 클로드·챗지피티·제미나이 스킬을 어디에 올리고 어떻게 부르는지, 세션과 전역은 어떻게 나누는지 정리했다.
9월 초에 고프로가 팔렸다는 소식을 봤다. 처음엔 “아, 결국 그렇게 됐구나” 하고 넘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영상으로 한 편 정리해 볼까 싶어 공시를 열었다가 며칠을 붙잡혔다. 요약본은 “적자 회사가 2억 8,500만 달러에 매각됐다”까지만 말하는데, 정작 문서에서 이상한 건 그 뒤였다.